남녀역전 욕쟁이 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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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역전 욕쟁이 인방
장르남녀역전, 인방
작가추르
출판사노벨피아
연재처노벨피아
연재 기간2023. 4. 10. ~ 2024. 02. 18.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현황
4. 등장인물
4.1. 주인공
4.2. 1기 시청자
4.3. 2기 시청자
4.4. 기타 등장인물
5. 설정



1. 개요[편집]


한국의 남녀역전+인터넷방송 웹소설. 작가는 <혐오당하던 추방자는 아카데미 수석>, <아카데미 유일급 마물 소환사>을 연재한 추르.


2. 줄거리[편집]


내 방송 시청자들이 어딘가 이상하다.



3. 연재현황[편집]


2023년 4월 10일, 노벨피아에서 연재가 시작됐다.

2023년 7월 17일, 98화로 1부가 완결됐다.

2023년 10월 3일, 180화로 2부가 완결됐다.

2024년 1월 17일 총 270화로 본편이 완결됐다.

2024년 2월 11일 보너스로 외전의 비정기 연재가 시작됐다.


4.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인공[편집]


  • 계세훈 (훈세계)[1]
본작의 주인공. 갑자기 남녀역전 세계의 자신과 몸이 뒤바뀐 22세 남자로 이전세계-남역세계를 통틀어 퇴폐미가 느껴지는 엄청난 미남이라는 점[2]코인으로 벼락부자가 돼서 경제적으로 완전히 자유롭다는 점, 그리고 흥분하면 욕이 자동으로 튀어나온다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차이점은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이전세계의 계세훈과 달리 남역세계에 있던 계세훈은 부모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서로 바꿔치기 당한 이튿날 부모가 사망했다는 점과 기본적인 사회적 지식도 딸릴 정도로 집에 틀어박혔다는 점, 그리고 운동을 전혀 안해 체력이 저질이라는 점[3]이 대표적이다.
이전세계든 남역세계든 코인 부자가 된 후론 미칠듯한 허무함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게 외로움 때문이란걸 깨닫곤 '추르'라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기 시작한다.[4] 시청자가 아예 없는 극초기엔 조금이나마 자신을 포장하려하기도 했으나 결국 연기하는 자신으론 사람과 대화해도 외로움을 채우지못한다는 걸 깨닫곤 평소 성격대로 쌍욕을 써가며 방송을 진행하고 있고, 시청자에게도 거의 규정이 없는 무법지대같은 채팅을 권하기에 방송 분위기는 개판이다. 단 이러고도 계세훈의 압도적인 미모 때문에 도리어 못 들어가서 난리가 난다.
콜라를 매우 좋아한다.
주요 활동일지
  • 첫 야외방송 - 노벨마트로 가는 길에 군인들을 만나 인사해주고, 마트에서 쾌활남수 남매를 만나 같이 합방하였다.
  • 첫 요리방송 - 심연을 만든 끝에 먹고 배탈나서 하루 결방하였다.
  • 첫 등산방송 - 독버섯을 만질 뻔했다.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측정 불가>
- 운명 파괴의 주범.
- 다른 세계의 영혼이 육체를 강탈한 것으로 추정.


4.2. 1기 시청자[편집]


(좌) 요호 / (중) 갱생구부리 / (우) 존잘핥기
  • 갱생구부리 (유아연)
최초의 닉은 '입가에 묻은 구불구불한 털'. 극초기 듀라한 방송을 하던 계세훈 방송에 입장하자마자 욕 한마디 듣고 바로 싸우다가 강퇴당한 전적이 있다. 이 일로 계세훈에게 제대로 앙심을 풀어 그를 집요하게 괴롭힐 것을 결심하나, 다음날 캠을 킨 계세훈의 미모를 보곤 돌변, 수십번 강퇴를 당하면서도 새 아이디를 파오는 노력 끝에 용서받고 첫 장기 시청자가 되었다. 재취업하기 전까지는 방송을 켜면 거의 매번 1등으로 들어온 충신이기도 하다.
계세훈의 방송 취지에 가장 적합한 욕쟁이로 계세훈이든 같은 시청자든 아무에게나 시비를 거는 싸움꾼인데, 정작 계세훈이 영상통화를 걸자 잼민이같은 목소리로 쭈구려드는 방구석 여포라는게 드러난 후론 시청자들에게도 귀요미 취급을 받고 있다. 매니저가 된 '계집사'에게 건내준 채팅 프리셋에 '갱생구부리는 닥쳐라'가 있다던가, 시청자간 과도한 분쟁은 금지라면서도 계세훈이 직접 구부리는 제외라고 할 정도로 공인된 샌드백.

  • 요호
최초의 닉은 '요도구멍에 이쑤시개 푹푹'. 저질스러운 닉과는 별개로 인방 판에선 제법 유명한 큰손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매너리즘에 빠져 자신을 만족시킬만한 남캠을 찾아 돌아다니던 도중 극초기 듀라한 방송을 하던 계세훈의 방송에 들어가자마자 쌍욕을 듣곤 바로 나가버렸었다. 그 후로도 방황은 멈추지 못했는데 캠을 킨 계세훈의 방송에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그 미모를 보곤 '요호'로 바꾸고 와 언제 그랬냐는 듯 입바른 소리만 하는 충신이 되었다.[5] 다른 시청자도 마찬가지지만 진심으로 계세훈을 노리는지 여자 얘기만 나오면 흑화하고, 은근슬쩍 자신을 연인처럼 표현한다. 재력이 엄청나며 오성 그룹의 다섯째 딸로 추정된다.

  • 존잘핥기 (주소연)
닉네임 그대로 존잘을 보면 추르릅, 핥짝 등의 의성어를 주로 쓰는 시청자. 실제로도 존잘을 보면 핥고 싶어지는 패티쉬가 있다하며 사회에선 놀랍게도 천사 선생님으로 통하는 도덕 선생님이다. 계세훈과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실제로 만난 적이 있는데, '어제하고 그저께 공지도 없이 휴방하셔서 접은 줄 알았다'고 실언을 하는 바람에 계세훈에게 정체를 들켰다. 정체를 들킨 후론 대놓고 폭주하는 중으로 수업 시간에도 몰래 방송을 보며 채팅까지 치고 있어서 거의 빠지질 않는다.
놀랍게도 역강간마니아 '도미소'와 중학생 때 사제관계인게 밝혀졌다. 하지만 워낙 채팅방에서의 행실이 더럽다보니 학부모인 도미래는 '그 날개없는 천사라고 불리던 주소연 선생님이 그럴리 없다'고 충격을 받고, 도미소도 굉장히 실망스러워했다. 그래도 괴롭힌 당하던 도미소를 도와준 적도 있다고하니 좋은 선생님이였던 것 같긴하나... 서로를 위해 채팅창에선 쌩까자고 합의했다.
3부에선 표류AI를 통해 도미소&도미래 모녀의 원래 운명을 확인한 계세훈이 이들을 내버려두면 결국 똑같이 비참한 운명에 달할 것 같다며 이들을 보호, 도미소는 자기 집 근처의 고등학교로 전학시키려하자, 계세훈의 요청을 받고 도미소가 전학갈 고등학교로 전근을가 도미소의 담임을 맡아줬다.[6]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1.5급>[1]
- 천왕의 핏줄. (본인은 모르고 있음)
- 본인의 혈통을 알아차리고 힘을 개방하기 전에 제거할 예정.
[1] 히트우먼인 쥬지조아, 여왕급 요괴인 민렁이, 퇴마사인 매화나무보다도 높은 등급이다.


파일:남녀역전 욕쟁이 인방 두 번째 표지.png
(좌측 상단부터) 민지 / 매화나무 / 세훈수비대 / 쥬지조아 / Qkrnfl892 / BigGirl

  • 세훈수비대 (한유이)
쾌활남수의 방송으로 화제가된 계세훈의 인방을 찾아다니던 시청자. 당시엔 '세훈추격대'로 활동했는데 어느순간부턴가 '세훈수비대'로 개명했다. '붉은 광대'라는 별명을 지닌 마술사로, 유명한 서커스단의 일원으로 그 정체는 이세계 귀환자. 4년 전 전역한 뒤 열명의 알동기들과 점심을 먹던 중 느닷없이 등장한 포탈에 휩쓸려 다른 세계로 전이해 마물로 활동하다가 끝내 원래의 세계로 돌아온 자다. 원래 세계로 돌아와서도 능력은 사용할 수 있는지 '마법사'인 그녀는 물론 동료들도 능력을 쓸 수 있어 이를 활용해 서커스단을 꾸린 것. 서커스 활동과는 별개로 자기들처럼 이세계 관련 사건에 휘말린 다른 사람을 돕는 일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료 중 '차원 이동'이 가능한 자가 있어 계세훈이 곤란한 상황에 빠지면 누구보다 빠르게 현장에 도착해 돕곤 한다.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1급>
- 1급 위험 단체로 지정된 서커스단 소속.


  • Qkrnfl892 (박규리)
쾌활남수의 방송 유입 시청자. 직업군인으로 계급은 중사. 계세훈의 첫 야방 때 그의 응원을 받은 군인 중 한명이였다. 어머니는 경찰서장으로 등산방송 도중 처수의 붉은사슴뿔버섯을 만지게끔 유도하는 채팅으로 큰 위험에 처했던 계세훈의 신고를 도와주었다.[7] 덕분에 어머니와 함께 식사 자리[8]를 가진 적이 있는데, 이때 계세훈의 방송에 얼굴을 비치며 다른 시청자들을 도발한 전적이 있다.
영상 통화때의 모습을 보면 병사들에게도 먹힌 듯. 하지만, 한번 화를 낼 땐 장난 아닌지 그녀가 슬슬 빡칠 것 같은 모습만 보였는데도 농담 따먹기나 하던 병사가 바로 사과를 박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첫 등장엔 평범한 중사, 초반부엔 군인, 경찰 집안 정도로 밝혀진 나름 평범한(?) 시청자였으나, 표류 AI에 의하면 계세훈이 거주하는 지역의 군경은 박규리의 집안이 장악하고 있어 사실상 그녀들만의 작은 국가나 다름없다고. 또한 부산에서도 수사를 무마하는 등 영향력을 떨친 적이 있고, 언더커버 캅이자 빅걸의 최측근이 '박팀장'이 '아, 박씨 집안 분이셨군요'라고 반응한걸로 보아 전국적인 영향력을 떨치는 것으로 보인다.

  • 민지 (구민지)
본래 쾌활남수의 시청자였다가 그의 방송에 나온 계세훈을 보곤 갈아탄 시청자. 군생활 중 말년에 지뢰를 밟아 다리를 잃었다. 그래도 병장 만기전역은 했다고. 이러한 사연 때문인지 은근 계세훈의 편애를 받고 있다.
'요호'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재력가로, 인방엔 천만원대까지만 도네보내라고 말할 정도로 부자인 건물주[9]의 딸이기도 하다.
요호와는 캐릭터가 겹쳐서 그런지 유독 사이가 좋지않아 쾌활남수의 방송에 계세훈이 등장해 화제가 됐던 그 날[10]부터 지금까지 계속 서로에게 비아냥대고 있다. 그래도 채팅 자체는 ~했어용같은 씹레즈같은 말투를 쓸 뿐 얌전한 편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수시로 흑화를 해 이중인격이냐는 소리를 듣고 있다.

  • 쥬지조아 (올리비아)
쾌활남수의 방송으로 유입된 시청자. 금발벽안의 서양인으로 직업은 히트우먼. 남성우월단체의 일원인 '처수'가 등산 방송을 하는 계세훈에게 붉은사슴뿔버섯을 만지도록 유도하자 그를 추격한 끝에 똑같은 방법으로 죽였다. 이 후, 기생요괴에게 잡아먹힐뻔한 위험에 빠진 계세훈을 구하기 위해 처들어온 것으로 재등장[11], 계세훈은 물론 매화나무[12], 풍선껌수집가와도 안면을 텄다.
이 때 만난 풍선껌수집가는 쥬지조아의 타겟이기도 했는데, 한참을 망설이다 자기는 이 일에 맞지 않는 것 같다며 그녀를 잡기를 포기, 아예 자기 집으로 데리고 와 멍야오와 함께 세 명이서 살고 있다. 당시엔 멍야오가 제거당하고 싶지않으면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말렸었는데 결국 먼저 본부를 선제타격하곤 은퇴해서 백수가 됐다.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3급>
- 히트우먼 본부에 의해 제거됐을 운명 (운명파괴)
- 얼마 전, 히트우먼을 그만두기 위해 먼저 본부를 습격함.


  • 매화나무 (천 리화)
쾌활남수의 방송으로 유입된 시청자. 대만에서 온 퇴마사. 조수 겸 후배로 고양이 수인 여성을 데리고 다닌다. 평소 태도는 엄근진하지만 여차할때 계세훈을 지켜줘야 한다고 대만에도 안 돌아가고 그를 스토킹하는 여자로 계세훈의 음성을 녹음하거나 스크린샷을 찍는 취미도 있다.
닉네임답게 요괴를 매화나무로 만들어 봉인하거나 나뭇잎으로 염탐하는 등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데 기운을 쓰면 몸에서 매화향이 진하게 난다고 한다. 퇴마사로써의 스탠스는 극단적인 편으로 유해하든 무해하든 가리지 않고 모든 요괴들을 척살하고 다녔지만[13], 계세훈의 '계집사'를 데려가고 잘 지내는 것을 보곤 생각이 바꼈는지 조금은 유해졌다.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2.5급>
- 인어여왕 2차 토벌전에서 전사했을 운명. (운명파괴)


  • BigGirl (성소리)
쾌활남수의 방송으로 유입된 시청자. 서울연합이라는 거대 폭력조직이 모든 폭력조직을 집어삼키고 창립한 기업인 '대한서울 그룹'의 이사로 그녀 본인도 그녀의 일화가 영화화 될 정도로 유명한 싸움꾼이다. 단, 여기까지 올라오는 과정이 녹록치는 않았는지 왼쪽눈이 실명된 애꾸눈에 큼지막한 흉터도 있다.
채팅창에선 의외로 가장 젠틀한 편으로 같은 존댓말 멤버인 '요호'나 '민지'가 형식만 존댓말이지 막나가는 편이라면 빅걸은 어지간하면 나쁜 말이나 격한 표현은 쓰지 않는 편이다. 단, 화면에 강자가 비치면 싸워보고 싶다고 하거나[14], '~잖아요'[15]라는 말로 의문을 전부 찍어누르는 등 특이한 점이 있긴 하다.
계세훈의 방송을 본 영향인지 현재는 은퇴를 준비하고 있으며, 3부에선 기어코 계세훈의 집 근처 토지를 구매해 컨테이너 하우스를 차려 이웃이 됐다. 그런데 하필 시기적으로 역강간마니아 '도미소'를 계세훈이 자기 집에 데려와 키우고(?) 학교도 전학시켜 이를 데려다 줄 사람이 필요했어서 어쩌다보니 매일 도미소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기사 노릇도 덩달아 하게됐다.

  • 역강간마니아 (도미소) & 멜돔마니아 (도미래)
(좌) 도미래 / (우) 도미소
쾌활남수의 방송으로 유입된 시청자. 아이디의 주인인 도미소는 미성년자라서 첫 술먹방에서 19금을 걸자 튕겨나간 전적이 있다. 이후 엄마의 아이디인 '멜돔마니아'를 '역강간마니아'로 닉변에서 쓰고 있는데 그녀의 말에 따르면 도미래도 함께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고 한다.[16] 노골적인 닉네임답게 역강간 패티쉬가 있는데[17], 놀랍게도 어머니 도미래에게 전수받은 것이라고 한다... 역강간은 건전하고 좋은 것이라나. 한술 더 떠 이 둘은 세훈교를 창시하고 각각 교주, 부교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18]
도미소는 인쓰갤에서 '역강간조아'으로도 활동 중인데 인원제한이 있어 대부분 구경도 못하는 계세훈의 방송에 대한 감상기를 올려 큰 호응을 받는 중. 또한 갤에 대놓고 자기 아이큐가 72라고 인증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도 상상도 못할 정도의 빡통이라 시청자들을 매번 놀라게 하고 있다. 그래도 학습 의지는 있는지 표류AI에게 이것저것 배우는 중.
1부 고정 시청자 중에서는 유일하게[19] 입장코드가 없었...지만 그래도 1부 마지막엔 고정 시청자로 인정받으며 입장코드를 받았다.

(손) 표류 AI / (중) 풍선껌수집가 / (품안에) 계집사

  • 풍선껌수집가
연구소를 박살내고 자유를 얻은 실험체. 재생능력이 매우 좋다. '~했누' 말투와 '와캬퍄'나 '와르캬르퍄'라는 채팅을 주로 친다. 계세훈이 휴방할 때 방송을 하는 계집사와는 그 사이에 친해졌는지 서로 '와카퍄-!'하면서 잘 놀고 있고, 계집사의 매니저도 맡고 있다. 덕분에 초기 멤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집사를 통해 슬쩍 입장코드를 받을 수 있었다.
외형이 어려서 그런지 계세훈도 그녀에게만큼은 유독 무르게 대하는 편으로 허락도 없이 수시로 계세훈의 집에 무단침입놀러온다. 처음엔 발작하던 채팅창 멤버들도 어느 순간부턴 그러려니 하는 중. 계세훈의 집에 자신의 풍선껌 컬렉션을 보관하는 방도 따로 있다.[20]

히트우먼인 쥬지조아 '올리비아'의 타겟이기도 했는데 그녀의 순수함을 보곤 마음이 흔들린 올리비아가 그녀를 제거하기를 포기, 아예 데리고 살면서 원래 동거인인 멍야오를 포함해 세명이서 살고 있다. 3부에선 아예 집도 계세훈 자택 근처로 옮긴 듯.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3.5급>
- 실험체 넘버 : A -33
- 히트우먼 쥬지조아에게 제거되었을 운명. (운명파괴)


  • 표류AI

해커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전해지는 사이버 망령. 실체가 없는 디지털 생명체[21]로 디지털 세계를 떠돌다가 계세훈의 방송에 와선 이곳이야말로 천국이라며 그대로 눌러앉았다. 존재가 존재다보니 정원이 꽉차도 뚫고 들어온다던가, 채금이나 밴을 무빙으로 피하는 등[22] 범상치 않은 능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겐 해커 취급을 받고 있다. 이것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해져서 순식간에 신상정보, 웹캠을 터는건 기본으로 실존하는 인물을 디지털 세계로 끌어들인다던가 반대로 실체화하는 지경[23]에 이르렀다. 그야말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제가 말합니다.'를 앞에 붙이고 뒤에 본론을 말하는 고유의 어투가 있다.
[ 렙틸리언 레포트 (스포일러) ▼ ]
<위험도 측정 불가>
- 정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음. (SCP-079001)[1]
- 다른 세계의 존재로 추정.
- 이 세계에 정착하지 않았을 운명 (운명파괴)
[1] 2부 마지막에 본명을 기재하는 곳에 본인이 기재했다.


  • 계집사
폐가 탐방에서 만난 곰돌이 요괴. 처음엔 석상 요괴를 한방에 죽인[24] 계세훈을 두려워하지만, 계세훈이 그의 잃어버린 한쪽 눈에 단추를 꿰매주자 착한 사람이라며 계세훈에게 빨간 문의 위험성[25]을 설명해주곤 이 일로 보복당할 수도 있으니 자신의 집으로 가자는 계세훈의 말에 동거를 시작한다.
짦은 문장으로만 대화하는 조금 모자라보이는 모습과는 별개로 굉장히 유능해 계세훈의 집에서 집안일을 전담하고 인방 매니저도 겸하고 있다. 또한 계세훈이 휴방을 할 땐 그의 아이디로 대신 게임 방송을 하는데 무려 마스터 티어... 이 과정에서 '풍선껌수집가'랑 친해졌는지 서로 '와카퍄-!'하면서 잘 놀고 있고, 자신의 방송에 매니저를 맡겼을 뿐만 아니라 은근슬쩍 계세훈 방송의 입장코드도 건냈다.
콜라를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 일회성 시청자
    • cncjswha12whfflek555 - 첫 야방 때 입장했다가 계세훈 얼굴을 보지 못한 채로, 구부리, 요호에게 낚여 바로 퇴장. 이후 시청자수 제한 일시 개방 이벤트 때 들어와서 각각 '씨발! 여자라며!'와 '그 때 나가지 말았어야했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 계세훈을 찾습니다 - 쾌활남수 방송 유입...인척 하는 남성우월단체의 일원으로 계세훈의 복무신조를 묻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해 강퇴당했다. 그래도 계세훈의 방송이 어디인지는 알아낸지라 좌표를 찍었는데 정작 계세훈이 너무 하꼬다보니 반응을 별로 이끌어내지 못했다.
    • 처수 - 본명 차민수. 남성우월단체의 일원으로 계세훈의 첫 등산 방송에 입장하여, 붉은사슴뿔버섯을 만지라고 챗을 치고 도망쳤으나, 화난 쥬지조아한테자택에서 같은 방법으로 끔살당했다.
    • 세훈따먹 - 계세훈이 청자 10명 제한을 건 이후 유입된 시청자. 10명 제한을 간신히 뚫고 입장했으면서 후원금 규정[26]을 어기고 상환을 넘긴 후원을 했다가 강퇴당했다.[27] 이후 디시에 푸념글을 올리고 ㅄ소리를 들었다. 이후 시청자수 제한 일시 개방 이벤트에서도 발견됐다.


4.3. 2기 시청자[편집]


1부 말 ~ 2부부터 유입된 시청자들. '정액도둑'을 제외하면 다들 기존 시청자와 접점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1기 고정 멤버들과는 달리 입장코드가 없어 해커라서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선착순을 뚫을 수 있는 '멍야오' 정도를 제외하면 이 중 1~2명 정도만 기존 시청자에 낑기는 식으로 등장했다. 193화엔 계세훈에게 2기 시청자로 인정받고 입장코드를 받으면서 고정 멤버가 됐다.

  • 멍야오

1부 마지막 '시청자수 제한 일시 개방 이벤트'에 유입된 시청자. 쥬지죠아의 파트너인 해커로 그녀가 자리를 비운 사이 대신 들어왔다고 한다. 이 후, 2부부턴 본업 실력을 발휘하여 5명으로 줄어든 시청자수 제한도 뚫고[28] 고정 시청자로 참여중이다.
현재는 쥬지조아, 풍선껌매니아와 동거 중이기도 하다.

  • 캣걸

매화나무 '천 리화'의 조수 겸 후배인 고양이 수인. 1부에선 매화나무와 동행하는 모습으로 간간히 등장했는데 2부부턴 방송에도 얼굴을 비치기 시작했다. 계세훈이라면 좋아죽는 다른 시청자들과는 달리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호들갑을 떠는 편은 아니지만, 자기 선배인 매화나무를 놀릴 각이 나오면 신나서 놀려댄다.
요괴라면 일단 척살하고 다니는 매화나무와는 달리 무해한 요괴는 살려주는 편이며, 자신을 키워준 고양이 요괴도 아직도 '엄마'라고 부르면서 마지막에 잡아먹으려고 했던 걸 빼면 좋은 요괴였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 쾌활현지 (남현지)

100만 유튜버 '쾌활남수'의 매니저이자 여동생. 노벨마트 콜라보 건으로 계세훈을 만난 뒤론 간간히 카톡을 주고받는 사이였는데 2부부턴 방송에도 얼굴을 비치기 시작했다. 인외마경같은 계세훈의 방송에 적응하지 못했는지 구부리를 비롯한 시청자들에게 뉴비티를 내지 말라고 허구한날 갈굼을 당한다. 시청자 '민지'하고는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 듯.

4.4. 기타 등장인물[편집]


  • 쾌활남수 (남현수)
100만 유튜버인 남성. 덩치는 크지만 닉값하는 강아지 상의 남자로 계세훈도 인정한 호인이다. 첫 만남은 계세훈이 우연히 들른 노벨마트에서 이루어졌는데 마침 노벨마트의 홍보를 위해 초대받았던 남현수가 그의 외모를 보고 즉석해서 콜라보를 요청해 함께 했었다. 스스로 시청자 제한을 걸어 방송 규모가 커지지는 않는 계세훈이지만, 이 방송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 일이 있은 후에도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

  • 지문혁
남장여자. 3명의 여자친구와 함께 다닌다.[29] 폐가 탐방 유튜버로 계세훈과는 그가 등산 방송을 할 때 바지 사이로 가짜 고추가 흘러나오는 걸 들킨게 첫 만남이였다. 이후 계세훈의 폐가 탐방에서 행적지가 겹쳤는지 재조우했는데, 3층이 위험한 걸 알고도[30] 계세훈을 카나리아마냥 올려보냈다가 그가 멀쩡히 돌아오자 계세훈에게 3층에 가지 말라는 경고를 들었음에도 불구, 기어코 대요괴가 있는 빨간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영혼이 소멸되었다.

  • 포포
제주도에 서식중이던 팔척귀신. 남성. 요괴임에도 불구하고 버려진 인간 여자아이를 길러 자신의 딸로 삼고[31], 딸의 부탁을 받아 인간을 헤치는 것을 그만둔 선량한 요괴다. 하지만 이 딸은 예술가를 자칭하는 살인자 마을에 납치당해 잔혹하게 살해당했는데 다행히도 대요괴 '르방'이의 힘으로 요괴로나마 부활한다. 이후 지금의 세계를 떠나 요괴만의 세계에 정착하고 싶어하는 르방을 따라 '이매망량'의 세계로 떠나[32] 그 곳에서 제 2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도깨비의 마을에선 어느 도깨비에게 청혼까지 받았다는 듯.

  • 포순
팔척귀신 포포의 딸. 前 인간 여성으로 아버지인 포포가 인간을 잡아먹는 걸 보곤 어떤 경우에도 인간을 해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예술가를 자칭하는 살인자 마을에 납치당해 잔혹하게 살해당했는데 다행히도 대요괴 '르방'이의 힘으로 요괴로나마 부활한다. 모습도 종족도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닥 충격을 받진 않았는지 금새 활기찬 모습을 보였는데, 그래도 인간이 싫어졌다고[33] 르방과 함께 요괴만의 세계로 떠나길 희망했다. 정작 르방은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와 계세훈과 함께 살기를 택했지만 그녀와 아버지 포포는 '이매망량'의 세계 제 2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5. 설정[편집]


  • 추르
계세훈이 방송하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신생 플랫폼으로 다른 플랫폼과 비교하면 캐릭터를 연기하는 듯한 컨셉 방송인들이 많다고 한다. 특이사항으론 시청자 수를 제한하는게 가능하다.

정의대로의 존재. 무해한 요괴도 있으나[34] 대부분은 생존 경쟁을 위해서라도 인간을 잡아먹고 힘을 키우려는 성향이 있다. 빙의 요괴같은 실체 요괴는 물리력도 통하나 영혼만 있는 요괴는 물리력이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빙의가 아닌데도 실체가 있는 요괴는 모든 요괴 중에서 제일 위험하니까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 퇴마사
요괴를 퇴마하는 자. 요괴와 요괴에게 납치당한 인간 남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애당초 잡아먹을 가축처럼 길러지기 때문에 요괴에서 대한 증오가 강한 편이다. 단, 때에 따라선 협력하거나, 무해한 요괴라면 놓아주는 등 개개인의 스탠스의 차이는 있는 편인 듯.

먼 옛날 멸망한 외계 행성에서 탈출해 지구로 넘어온 외계 종족. 은혜라는 명목으로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의 일부를 인간에게 전파해 모든 인간들에게 운명이라는 것을 부여해 삶과 죽음을 관장하므로써 사실상 지구라는 행성의 지배자 노릇을 했다. 대한민국 최고 기업인 오성 그룹을 비롯하여 전세계 여기저기에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이들이 계세훈을 타겟으로 삼자 표류 AI에 의해 절멸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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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에는 본명이 방송명이었으나, 남성우월단체를 피하겠다는 목적으로 뒤집어서 '훈세계'로 방송한다.[2] 자신이 느끼기로는 분명 똑같이 생겼는데 남역 세계의 자신이 이상하게 더 잘 생긴게 체감된다고 한다[3] 단 어째서인지 육체는 이전세계의 계세훈처럼 근육질이다.[4] 자기 성격상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인터넷 세상에서 교류를 할 수 밖에 없단다.[5] 단 이전 닉네임을 결국엔 계세훈에게 들켰다.[6] 이 과정에서 요호의 도움을 받았는데, 무려 없는 도덕 과목을 권력으로 찍어눌러 개설해냈다...[7] 이를 처음 접수한 경찰은 심드렁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8] 어쩌다보니 외박나온 그녀의 소대원들도 함께 했다.[9] 서울에만 건물이 10채 넘게있다고 한다.[10] 민지가 계세훈에게 도네로 쥐흔을 시도했는데 이를 요호가 더더욱 많은 도네로 틀어막아 이긴 전적이 있다.[11] 정확히는 매화나무가 계세훈을 스토킹하는 것을 알곤 선을 넘으면 죽이려고 간 것이였다. 참고로 기생요괴도 전혀 계세훈의 위협이 되지 못했다.[12] 스토킹하러 왔다가 쥬지조아처럼 계세훈을 구하러 왔었다.[13] 개인적인 증오도 있지만, 과거 퇴마사들이 요괴들과 손을 잡았다가 일부 대요괴들의 배신으로 절멸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14] 계세훈도 여기에 포함됐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괴물이 되서 자신은 인간하고만 싸운다고 더는 싸우고 싶어하지 않는다.[15] 한동안 요괴가 연속적으로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요괴가 이상한 짓을 해도 전부 '요괴잖아요'로 찍어 눌렀던게 시작이다.[16] 그래서 술먹방도 부모님 지도하에 보는거라며 계속 참가하고 있다.[17] 이 세계에선 남성이 여성보다 약하기 때문에 남성에게 강간당하는게 역강간이다[18] 계세훈을 본뜬 동상 앞에서 예배도 드린다...[19] 코드없이도 입장이 가능한 표류AI는 예외. 마찬가지로 입장코드를 못받은 풍선껌수집가의 경우엔 계집사를 통해 슬쩍 입장코드를 건네받았다.[20] 하도 집안 이곳저곳에 콘돔을 숨겨놔서 그냥 방 하나 쓰라고 따로 내줬다[21] 그래서 라 멍야오가 아이디 추적에 실패한다.[22] 단 무빙은 계세훈이 너때문에 방송 끈다며 협박을 해서 잘 하지 않게됐다.[23] 이 때의 모습은 계세훈을 본따 만들었기에 계세훈과 남매처럼 닮았다고 한다.[24] 그냥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금태양녀에게 겁을 주기 위해 후린건데 알고보니 폐가에서 두번째로 강한 요괴였다.[25] 폐가에서 가장 강한 요괴가 안에 있었다.[26] 이만원 이상 후원하면 밴.[27] 그 전에 경고를 한번 했는데도 반복해서 선전포고라 보고 강퇴했다.[28] 이마저도 프로그램 돌린 해커보다 빨리 들어오는 개백수들에게 밀려 세번째로 입장하는 편이다.[29] 사실상 서로를 물주-만날 남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비즈니스 관계다.[30] 본인도 믿진 않지만 마음의 안위를 위해 무당에게 행적지가 위험한지 묻는 편이다.[31] 원래는 먹으려고 키운 것이라고 한다[32] 퇴마사에게 목숨의 위협을 느끼는 르방이와는 달리 그냥 인간이 싫어져서 떠나고자 했다[33] 당연히 계세훈은 예외다.[34] 이런 경우 대부분 무해해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